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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감사의 색' 캔버스 담아…그레이스 임 개인전

'아가서' 묵상 색깔로 터치

화가 그레이스 임(한국명 신혜자)이 23일부터 리 앤 리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제목은 '찬미의 계절'(The Season of Singing). 아가서(2:12)를 묵상 하면서 얻은 타이틀이라고 작가는 설명한다.

"이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도 내 심령에 빛이 비취면 어두움은 물러가고 역동하는 생명으로 가득찬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지면에는 꽃이 피고 향기를 내뿜고 열매가 맺히고 새들과 만물이 합창하는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에서 내 마음의 샘솟는 기쁨과 감사와 평화의 노래(찬양)를 다양한 색채로 캔버스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레이스 임은 이번 전시회에서 마음으로 느껴온 '기쁨'과 '감사'의 색을 마음껏 캔버스에 담아낸 작품 3점을 선보인다.



서울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오티스 칼리지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공부한 그레이스 임은 3년전에도 리 앤 리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3년 부터 매년 많은 그룹전에 참여해 왔다. 그레이스 임은 남가주 서울미대 동창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은 23일 오후 4시-6시.

▶주소: 3130 Wilshire Bl. #502 LA

▶문의: (213) 268-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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