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자 큐티] 성경이 말하는 사랑

성경은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이 사랑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인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개 사람들의 사랑의 대상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에서 보통 말하는 사랑이란 자기중심과 이기심의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하기 싫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뜻이기에 하는 사랑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모든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기꺼이 그 십자가를 지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아무 조건 없이 구원을 허락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우리도 그가 원수일지라도 마땅히 사랑해야 할 사람이기에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사랑인 것입니다.

임승호 목사/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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