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임시망명 스노든, 3년 더 거주 허가 받아
미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 도청 등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뒤 러시아에서 임시 망명 중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3년 더 러시아에 살 수 있게 됐다고 AP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스노든의 변호인 아나톨리 쿠체레나는 이날 러시아가 스노든에게 3년간 러시아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스노든이 러시아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해외로도 출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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