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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을 통한 신앙의 여정…성바실성당에서 성모신심 세미나

임언기 신부 나서 성모 메시지 전해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미주본부(지도신부 박대덕,회장 이헬레나)는 지난달 28일(월)~30일(수) 3일에 걸쳐 성모신심 세미나를 성바실성당에서 가졌다.

이 세미나는 '33일 성모님 봉헌기도'를 시작하기 전의 입문으로 우리가 왜 예수님께 나아가는 신앙여정에서 성모님을 통하여 가야 하는 지를 파티마에 발현한 성모님의 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는데 목적이 있다.

강사로 초대된 임언기 신부(미리내 천주성삼성직 수도회)는 "1917년 포르투갈의 파티마에서 3명의 양치기 아이들에게 성모님이 6차례 발현하여 전한 메시지는 지금도 적용되는 내용들로 예수의 수난과 고통을 통해 이룩한 인류의 구원이 너무도 헛되이 외면당하는 현실을 하느님이 괴로와 하신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하느님의 괴로움을 위로하기 위해서 기도(특히 묵주기도)와 사랑을 통한 희생이 중요한데 1916년에 미리 천사가 아이들에게 나타나 기도문을 알려 주었다.

그 내용을 보면 모든 피조물의 존재 목적은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며 매일의 삶을 사랑으로 봉헌하는 것이다. 이같은 삶의 전형이 온전한 마음으로 예수님과 하느님을 사랑한 마리아에게서 볼 수 있다.

마지막 생존자인 루치아 소녀는 가르멜수녀원에서 기도생활을 하다가 지난 2005년(94세) 선종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4차례 루치아 수녀를 만나 메시지 내용을 직접 전해 들은 후 성모신심을 신자들에게 특히 강조했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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