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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감독 임기 4년, 9월 A매치 이전 선임"…이용수 기술위원장, 위원 7명 발표

대한축구협회 이용수(55·사진) 기술위원장은 2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명의 기술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기술위원회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조영증(60)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K리그)·김학범(54) 전 강원 감독(기술 및 전술)·김남표(50) 축구협회 전임강사(지도자)·최영준(49) 축구협회 전임지도자(유소년)·최인철(42) 현대제철 감독(여자축구)·신재흠(55) 연세대 감독(대학 및 아마추어)·정태석(42) 스포츠의학 전문의(운동생리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 위원장은 또 9월초 A매치(5일 베네수엘라 전,9일 우루과이 전) 이전에 대표팀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이 밝힌 차기 대표팀 사령탑의 조건은 ▶월드컵 또는 클럽 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낸 인물 ▶리더십 또는 인성 검증을 마친 인물 ▶한국 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비전을 지닌 인물 등이다.



이 위원장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국내파와 외국인이 각각 15명 정도씩 포함된 인재풀을 검토해 적임자를 골라낼 것"이라면서 "원칙적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4년 임기를 보장할 생각이다. 단,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통과 여부에 따라 재신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송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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