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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여행 보호 플랜 인기

수하물 잊어도 보상

여름 성수기를 맞으면서 항공기 연착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여행자 보호 플랜 상품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 트래블 프로텍션(BHTP)에서 지난 5월 출시한 에어케어(AirCare) 플랜은 연착에 따른 금전적 보상 뿐만 아니라 수하물 분실에 대해서도 최고 1000달러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여행자 보험과는 달리 피해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바로 가입자의 페이팰이나 은행 구좌로 보상금이 입금돼 클레임 신청부터 보상금 지급까지 겪어야 하는 불편함과 소요시간을 줄였다.

비행편당 25달러의 플랜 구매 역시 웹사이트(www.bhtp.com/aircare)나 스마트폰앱을 통해 간단히 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항공스케줄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기 때문에 문제 발생시 바로 보상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상금의 종류를 살펴보면 출발 또는 환승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면 50달러가, 연착으로 인해 환승편을 놓친 경우에는 500달러가 지급된다. 또 탑승 후 활주로에서 2시간 이상 대기하게 되면 1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수하물을 찾기까지 12시간 이상이 소요되면 500달러를, 분실시 1000달러를 보상받게 되며 클레임은 항공사서 발행한 수하물 태그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보내기만 하면 된다.

에어케어 플랜은 현재 35개주 국내선에서 적용되고 있으나 BHTP측은 조만간 전역은 물론 국제선 노선에까지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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