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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존스<전 상원의원>, 크아메 라울<주 상원> 출마 소문 확산

차기 시카고 시장 선거

에밀 존스 전 주 상원의원과 크아메 라울 주 상원의원의 시카고 시장 출마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시카고 선타임스 정치 칼럼니스트 마이클 스니드는 18일 ‘도전자’라는 제목과 함께 “에밀 존스 전 주 상원의원, 크아메 라울 주 상원의원이 시카고 시장에 출마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니드는 “오는 8월 존스와 라울 상원이 시카고교사노조(CTU) 캐런 루이스 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라며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토니 프렉윙클 쿡 카운티 의장의 빈자리를 채울 만한 두 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존스 전 상원의원 지지자는 “CTU 루이스 위원장이 흑인 커뮤니티를 모두 모을 수 없다”며 “그녀를 지지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모아야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시카고 람 이매뉴엘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도전자이며 에밀 존스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선거 관계자는 “연금제도 개혁 위원장을 역임한 라울 주 상원의원이 최근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기 시작했다. 현재 시카고에는 재정과 더불어 정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루이스 위원장은 정치나 재정 분야에서는 최악인 후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여론 조사에서 잠재적 출마 후보자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던 프렉윙클 쿡카운티 의장은 “의장으로서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시카고 시장 불출마를 공식 선언 <본지 17일자 4면 보도> 했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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