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장로 컨퍼런스 개최…오는 10월 은혜한인교회에서

LA지역 목회자와 장로를 위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 호산나교회 국제목양사역원은 오는 10월7일~8일까지 풀러턴 지역 은혜한인교회에서 '미주 목양장로사역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호산나교회 최홍준 원로목사를 비롯한 홍민기 목사(호산나교회) 등이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국제목양사역원측은 LA지역을 대상으로 1차 등록(참가비 120달러)를 받게 된다. 국제목양사역원측은 "목사와 장로는 교회에서 영적인 부모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위치"라며 "목회자와 장로에게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양을 보살피는 것이며 행정은 비본질적인 부분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목양의 본질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 장로를 비롯한 장로로 피택된 직분자, 침례교회일 경우 안수집사 및 권사 등이 참가할 수 있다.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을 포함 300여 개 이상의 교회가 참석했으며, 1300여 명 이상이 프로그램을 이수했을 정도로 컨퍼런스 열기는 뜨겁다. 등록은 웹사이트(www.pastoralministry21.com)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착순(120명)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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