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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교통정체 해소 기대

VA교통국, 루트 28 실태조사 후 해결책 제시 방침

버지니아 주정부와 교통당국이 센터빌 일대의 교통정체 해결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인들도 많이 사는 센터빌 지역은 북버지니아의 대표적인 교통정체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28번 도로는 출퇴근 시간에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북버지니아교통국은 예산 250만 달러를 투입, 이번 여름 28번 도로의 교통상황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교통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28번 도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티 노히 국장은 “지난 수년 동안 북버지니아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교통정체 구간이 28번 도로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특히 매나사스 시티에서 66번 고속도로 구간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28번 도로 인근에는 비즈니스업체와 주택들이 많아 도로확장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히 국장은 이와 관련,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해 최상의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빌 지역과 맞닿은 프린스윌리엄과 라우든 카운티를 연결하는 바이카운티(Bi-County) 파크웨이 건설 계획도 급진전되고 있다.

 매컬리프 주지사는 지난달 18일 라우든 상공회의소 모임에 참석, “두 카운티를 연결하는 도로건설안이 우선검토(Priority Review) 대상에 지정됐다”고 말해 바이카운티 파크웨이 건설안에 대한 주정부 승인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음을 밝혔다.

 두 카운티는 지난 2001년 바이카운티 파크웨이 건설 작업에 착수,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2040년까지 왕복 4차선의 10.5마일 길이의 도로를 건설하는 안을 마련했다.

 바이카운티 파크웨이가 건설되면 센터빌을 관통하는 차량의 수도 크게 감소, 교통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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