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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많아진 땀, 왜 그럴까] 호르몬 변하면 갑자기 땀 많아져

평소보다 유난히 땀이 많이 날 때 혹 건강에 이상이 온 것은 아닌가 걱정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의 일반적인 대답은 '너무 걱정할 것 없다'는 것이다. 느닷없이 땀이 정상보다 많이 흐르는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 호르몬의 변화= 가장 대표적인 이유다. 체온 조절을 해주는 주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의 수치가 갑자기 떨어진 것이 평소보다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원인일 수 있다. 이같은 증세는 폐경기 바로 전 단계인 갱년기에 접어들 때 주로 나타난다.

갱년기는 이른 사람은 30대 중반 정도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보통은 40대에 접어 들면서 길게는 50대 폐경이 될 때까지 지속된다. 이 때 의사들은 적은 양의 에스트로젠을 알약으로 된 것이나 혹은 몸에 부착하는 패치 모양을 처방해 준다. 그러나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로 땀이 나지 않게 하는 것은 여러 겹의 얇은 옷을 입고 체온조절이 안되어 갑자기 몸에 열이 나면서 땀을 흘리게 되면 하나씩 벗음으로써 자연적으로 체온을 떨어 뜨려준다.

▶약의 부작용= 그 다음으로 짚어볼 것이 현재 먹고 있는 약이다. 예로 항생제, 항우울제, 진통제 중에는 땀샘을 자극하여 평소보다 많은 양의 땀을 흘리게 한다. 이럴 경우 의사와 의논하여 다른 약으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 갑상선=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갑자기 땀이 많이 흐른다. 이럴 때는 의사를 찾아가 갑상선에 이상이 왔는지 진단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저혈당= 저혈당일 때에도 땀이 많이 난다. 당뇨병인 사람이 갑자기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서 당수치가 급강하 되고 이 때 땀이 지나치게 많이 흐른다. 이외에도 저혈당일 때는 미슥거리면서 기운이 떨어지고 어지러움증이 온다.

▶아드레날린 샘= 콩팥 위 부분에 아드레날린 샘이 있는데 혈당수치가 낮아지면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하게 만드는 호르몬 생성이 안되면서 역시 땀이 평소보다 많아 진다. 이같은 경우는 약으로 조정이 되기 때문에 의사를 찾아 정확한 이유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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