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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경보 신호등’ 시행

남색·황색·적색·흑색으로 위험도 표시

한국 외교부는 4가지 색상으로 국외 여행 경보 단계를 알리는 ‘여행경보 신호등’ 제도를 도입했다.

 여행경보 신호등은 ▷남색경보(여행유의) ▷황색경보(여행자제) ▷적색경보(철수권고) ▷흑색경보(여행금지)의 4가지 색상별 단계로 이뤄졌다.

 새로 도입된 여행경보 신호등은 종전에 시행되던 4단계 여행경보 제도 가운데 ‘여행제한’을 ‘철수권고’로 조정하고 각 단계를 색깔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교부는 “기존 제도의 3단계 ‘여행제한’ 지역은 사실상 ‘4단계 여행금지’ 국가만큼 위험하지만 위험성을 시각적·직관적으로 체감하기 어려웠다”며 “위험지역에 대한 우리 국민의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신호등 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4단계 ‘여행금지국’인 이라크·아프가니스탄·예멘·소말리아·시리아 등 5개국의 경우 해당 국가에 대한 여권 사용 자체가 금지돼 있다.

 여행경보 신호등 제도의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와 페이스북 등에서 참조할 수 있다.

 박성균 기자

남색경보 (여행유의) 신변안전 유의 없음
황색경보 (여행자제)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필요성 신중 검토
적색경보 (철수권고) 긴급용무가 아닌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 연기
흑색경보 (여행금지) 즉시 대피, 철수 여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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