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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봄’,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초청

2014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달라스 앤젤리카 필름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특히 올해 초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의 수상 경력이 있는 조근현 감독의 영화 '봄'이 초청돼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봄'은 지난 1월 산타바바라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아리조나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영화상을 수상했다. 또 5월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 최초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신예 이유영이 여우주연상을, 김정원 촬영감독이 촬영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봄'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점차 몸이 마비되는 조각가 준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박용우, 김서형이 주연을 맡았다.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는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미국 남부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미국에 알리고 아시아 영화계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영화제로 2002년부터 시작됐고, 앞서 'YMCA 야구단'(2003), '타짜'(2007), '러브픽션'(2012), '광해, 왕이 된 남자'(2013), '베를린'(2013) 등의 한국 영화가 초청된바 있다.



다양한 옵션의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의 티켓은 http://asianfilmdallas.com/tickets에서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다.

김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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