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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사랑 담아 휠체어 보냅시다"

샬롬장애인선교회 기금 마련 콘서트
13일 오후 7시 월셔연합감리교회서

장애인을 돕기 위한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 LA지역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에서 '제11회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정원(소프라노), 권영대(바리톤), 조이 고(트럼펫), SCDC수화찬양팀, 한인기독합창단, SDM찬양팀 등이 출연한다. 그동안 콘서트에서 마련된 기금은 세계 각국의 장애인에게 보낼 휠체어와 목발 등 의료기구 구입 기금 마련에 쓰였다. 그동안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콘서트를 통해 모인 기금을 한국, 중국, 북한, 카자흐스탄 등의 선교단체에 보내 휠체어와 의료기구를 지원해왔다.

샬롬장애인선교회 박모세 목사는 "특히 이번에는 아프리카에서도 극빈 국가인 부룬디 지역에 휠체어 및 의료기구 등을 지원하려 한다"며 "현지에서 한센인 선교를 하는 신인환, 신응남 선교사 부부와 연결이 되어 부룬디의 장애인과 한센인을 도울 수 있게 됐는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사랑의 휠체어' 캠페인을 벌여 29회에 걸쳐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장애인 4만5000명에게 휠체어를 지원해왔다.

한편 샬롬장애인선교회를 통해 후원할 경우 200달러면 휠체어 1대와 알루미늄 크러치(목발) 보행보조기 2세트를 보낼 수 있는데 이는 장애인 3명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문의:(323)731-7724

장열 기자

장애인과 장애우(友)의 차이?

'장애우'라는 용어는 부적절하다. 일부에서는 이를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해 차별적이고 업신 여기는 명칭의 대안 용어로 문화적 운동차원에서 장애인도 친구라는 표현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장애우'는 타인이 나(장애인)를 지칭할 때 가능한 것이지 내가 나를 지칭할 때는 쓸 수 없는 용어다. 즉 '장애우'라는 표현은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을 지칭할 수 없기 때문에 비주체적인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장애인이 비사회적 집단으로 표현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객관적이고 주체적인 용어인 '장애인'이 올바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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