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세계 축제’ SF지역 예선
한국 가요 열기 북가주 덮는다
한국 외교부와 문화관광부 주최로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K-Pop 세계 축제의 SF 예선이 SF 총영사관(총영사 한동만)과 한국어 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의 공동 주최로 오는 19일(토) 오후 7시 팔로알토 쥬이시 커뮤니티 센터에서 펼쳐진다.
2일 산칼로스 가야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용석 SF 총영사관 동포·문화 담당 영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외교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계 53개국 총영사관이 참여한다”며 “이번 SF 예선에서는 지난달 29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경합을 벌인다”고 말했다.
이번 SF예선을 통해 선발된 보컬 및 퍼포먼스 부문 각각 1팀은 최종 선발을 위해 전세계에서 뽑힌 각 지역 대표들과 온라인 투표로 다시 한번 경쟁한다.
최종 선발된 10팀은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 한국행 항공편과 7일간의 숙박·관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한편 북가주를 방문한 한식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팀 ‘비빔밥 유랑단’이 K-Pop 세계 축제 SF 예선 당일 비빔밥 200인분을 제공한다.
▶주소: 3921 Fabian Way, Palo Alto
▶문의: (408)805-4554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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