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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눈에 비친 ‘한국의 미’ 소개”

국회 전시회 여는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미국에서 이민생활하는 동포의 입장에서 느낀 한국의 아름다움을 모국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문 예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는 11월 10일(월)~14일(금)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시실에서 ‘아름다운 코리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인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사진). 이번 전시회는 화가 등 예술인뿐만 아니라 동호인 등 일반인의 작품도 심사를 거쳐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이사장은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동포들만큼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한국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없다”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 동포들이 예술로 승화한 작품을 국회의사당 전시실을 통해 한국에 선보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미예술재단은 미주동포들을 상대로 오는 9월 1일까지 작품 출품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출품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가 끝나면 내년 봄 워싱턴에서도 2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 작품 출품자들은 원하는 경우 전시 기간에 한국을 함께 방문한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은 한국 거주 회원과 한국 방문이 가능한 동포들을 위해 10월 11~12일과 18~19일 경기도 평택시 송덕사에서 전통지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의: 703-598-5838, tammy.pantages@hotmail.com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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