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연중기획] 앱 통해 책-영화 대여한다
뉴미디어시대 스마트하게
시카고 및 서버브 도서관 24곳
후플라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25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카고 공립도서관을 비롯 23곳의 서버브 도서관에서 ‘후플라(Hoopla)’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플라(Hoopla)’는 전자도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민들이 자신의 도서관 카드와 회원번호를 이용하여 후플라 서비스에 등록한 뒤 인터넷 웹사이트 혹은 앱을 통해 도서 열람, 영화 및 음악 재생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출한 책, 영화, 음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반납 또한 자동으로 이루어져 지체료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후플라 관계자는 “보통 책은 3주, 영화는 3일 뒤 자동으로 반납된다”며 “6월 23일 오크 파크 공립 도서관을 시작해 오는 8월 1일 팔레타인 도서관까지 올해 안으로 작업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플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은 ▶애디슨 ▶알링턴하이츠 메모리얼 ▶배링튼 ▶블루밍데일 ▶브룩필드 ▶샴페인 ▶시카고 ▶리버티빌 쿡 메모리얼 ▶레이크 취리히 ▶엘름허스트 ▶프랭크린 파크 ▶글렌 엘린 ▶하이랜드 파크 ▶벨비디어 아이다 ▶윌링 인디안 트레일 ▶라 그랜지 ▶라일사 ▶모튼 그로브 ▶오크 파크 ▶파크 리지 ▶프로스펙트 하이츠 ▶락포드 ▶리버사이드 ▶세인트 찰스 등 24곳의 공립도서관이다.
김민희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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