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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처럼 가리워진 눈, 최소절개 연속매몰로 '해결'

글로벌 경영대상 '압구정 드림성형'의 주요 시술

두껍고 처진 눈에도 효과
시술 연예인들 좋은 결과
입소문 타고 해외환자도


여름이다. 긴 여름 기간 동안 미뤄두었던 눈이나 코 등 간단한 성형시술을 계획하는 한인들도 많다. 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한국을 찾는 한인들은 물론 대학생들도 많이 고려한다. 한국의 성형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성형외과들도 많아 선듯 시술할 병원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이에 본지는 오늘부터 3일동안 지난 해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글로벌경영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압구정 드림성형외과 송홍식 대표원장을 통해 한국의 최신 성형트렌드와 함께 주요 시술에 대해 소개한다.

글 싣는 순서
1. 커튼눈 증후군 교정
2. 하안검 복합성형술
3. 미세지방 이식술


주변을 보면 눈꺼풀이 눈의 상당수를 덮어 마치 커튼처럼 눈이 가리워진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를 커튼눈 증후군이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커튼처럼 드리워진 눈꺼풀을 들어 올리려 눈썹과 이마의 근육을 과도하게 쓰기 때문에 눈꺼풀의 처짐과 이마주름이 점점 심해지게 된다. 커튼눈 증후군이 심해지면 눈에 대한 컴플렉스는 물론 눈 주변의 피로함을 자주 느끼게 된다. 특히 눈꺼풀로 가려지는 부분은 점점 쓰지 않게 돼 시력이 약해지는 현상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최근 들어 커튼눈 증후군이 중요시 되는 이유는 발견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오래 방치돼 증상이 심해진 경우가 과거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더욱이 증후군을 겪는 본인이나 부모, 병원 등 의학계에서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 이를 빨리 고쳐야 좋다는 의학 상식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도 또 다른 원인이다.

송홍식 대표원장은 "최근 들어 커튼눈 증후군은 최근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라며 "예전에는 안과에서 많이 교정했으나 최근에는 기능과 미적인 감각을 중시해 성형외과에서 교정하려 해 수술을 미루다보니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원장은 "하지만 커튼눈 증후군은 일찍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후에 있을 부작용을 막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커튼눈 증후군 치료는 원인이 되는 눈꺼풀을 쌍꺼풀 수술로 들어 올리면 된다. 흔히 커튼눈 증후군과 비교되는 안검하수는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이 약한 것으로 눈을 뜨는 근육을 당겨주는 수술이나 눈매교정술로 치료한다. 안검하수와 커튼눈 증후군을 잘못 진단, 치료하는 경우도 있는데 위험하다는 게 송 원장의 설명이다.

송 원장은 "커튼눈증후근의 증상을 잘못 진단해 안검하수 치료인 눈 뜨는 균육을 당겨주는 수술을 시행하면 정상적인 눈을 과다하게 당겨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특히 눈이 어색하게 치켜 떠지게 돼 눈 모습이 비정상적으로 보여지게 돼 커튼눈증후군에서는 안검하수 수술, 눈매교정술을 시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커튼눈 증후군 시술도 예전과 달리 많이 발전됐다. 예전에는 눈꺼풀이 두껍거나 많이 처진 경우 절개법 수술을 많이 선호됐다. 절개법 수술은 회복이 길고 흉터가 남을 수 있어 가능한 피하려는 경향이 많아 최근에는 결과가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매몰법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단순 매몰법도 지방이 많고 두꺼운 눈이나 많이 처진 눈꺼풀을 가진 고객에게 시행할 경우 풀릴 가능성이 많은 단점이 제기된다.

이에 압구정드림성형외과에서는 최소절개연속매몰법으로 커튼눈 증후군 환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술은 부분 절개처럼 속으로는 눈가 바깥쪽의 지방과 지방막을 완전히 처리하면서 제일 바깥쪽 구멍만 약 2mm로 넓혀서 그 구멍을 통하여 속 처리를 시행하는 방법이다. 부분절개 수술의 장점은 속으로 모두 시술하면서 수술 자국은 보이지 않게 처리되며 풀릴 확률도 상당히 적어지는 것이 큰 장점이다.

송 원장은 "다른 병원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의 두껍고 처진 눈에서도 최소절개연속매몰법으로 좋은 결과를 보고 있다"며 "연예인들, 아이돌 그룹의 수술 결과가 입소문으로 퍼지며 미국이나 해외에서도 일부러 찾는 분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커튼눈 증후군 성형수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커튼눈성형술 홈페이지(www.dreamsurgery.co.kr/Landing/curtain.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메일(hssong@dreamsurgery.co.kr)로도 상담받을 수 있다.

▶문의: 한국(02)546-1615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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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개원… 한국 대표 대형그룹으로 성장
압구정 드림성형외과는


압구정 드림성형외과는 한국 성형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주자다. 한류의 물결을 타고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에 이름을 알린데 이어 이제는 미국에까지 명성이 퍼지며 한국 성형의학을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다.

드림성형외과는 지난 1999년 개원한 뒤 2000년에 송홍식 대표원장이 합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성형외과 그룹으로 발전했다.

송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외래 초빙교수이자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ASAPS) 국제 정회원으로 의료계와 학계 모두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는 2008~2012년 SBS슈퍼모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진료 수준을 인정받는, 한국의 미를 세계로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송 대표원장은 "경험 많은 의료진의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 시술로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수술 전 고객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수술 방향을 최대한 들은 뒤 최적의 진료를 시행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 오고 있다"고 드림성형외과에 대해 설명했다.

드림성형외과는 해외에 여러 지점을 내면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 중국 상해에 20병상 규모의 준종합병원급 미용센터인 상해드림의료미용의원을 개설했으며, 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에도 현지 기업과의 합작으로 지점을 오픈했다.

남가주에서는 지난 2010년 베벌리힐스 인근에 지점을 오픈했다. 예일대학 출신으로 현 UCLA 외래조교수로 있는 케네스 김 박사가 진료를 맡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해 본사가 주최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 원장은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필요한 치료와 시술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는 경영 철학으로 글로벌을 지향해왔고 그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젊음과 건강이 주는 아름다움 그리고 본인들이 가진 고유한 매력과 개성을 잘 살리기 위한 인술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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