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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백일해 확산 … 예방접종 '꼭'

최근 2주간 800건 감염 보고

가주에 불어닥친 백일해 확산이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론 챕맨 가주 공공보건국장은 최근 백일해 발병 사례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예방 접종에 나서달라고 부탁했다. 보건국은 백일해 감염 보고가 통상 월 80~100건인데 비해 최근 2주간 800건이 넘는 사례가 보고 됐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이 지속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호흡기 질환으로 초기에는 콧물과 기침, 그리고 발열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나타난다.

가주 공공보건국 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3458명에 이르고 2명의 영아가 사망했다. 이는 최근 몇년새 가장 창궐했던 2010년의 9163건과 비교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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