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위험 관련 쇠고기 리콜
미주리주서 생산된 제품 4천파운드 대상
광우병 관련 물질에 오염됐을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로 갈빗살 등 쇠고기 4000파운드(약 1814㎏)가 리콜 조치됐다.
12일 CNN에 따르면 리콜된 쇠고기는 미주리주 잭슨에 있는 ‘프루트랜드 아메리칸 미트’사 제품으로 코네티컷 주의 도매식품 물류센터를 통해 배포됐다.
이 물류센터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소매점들과 뉴욕시 식당, 캔자스시티와 미주리 주 등지에 식품을 배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 대상이 된 쇠고기는 2013년 9월부터 지난 4월 사이에 프루트랜드 아메리칸 미트에서 생산된 제품들이다.
연방 농무부는 리콜 대상이 된 쇠고기는 ‘클래스 2’로 분류됐다며 ‘클래스 2’는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이 높지 않고 아직까지 쇠고기 소비에 따른 질병 발생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