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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음주 적발에 제동장치 부착

VA 다음달 1일부터 의무화 실시

오는 7월 1일부터 버지니아주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처음 걸려도 시동제어장치(Ignition Interlock)를 설치해야 한다.

차량국(DMV)이 이를 의무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이다.

 버지니아주는 지금까지 세 번 적발시 법원 명령을 받아 설치했던 데서 더욱 강화, 첫번째 단속적발에도 이처럼 장치를 의무화한 것이다.

장치는 운전자가 탑승시 부착된 기기에 음주측정을 먼저 해야 하며, 음주양이 일정량을 넘어서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한 장치이다.

 버지니아주는 7월 1일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며, 대다수의 새로운 법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미국내 최초로 제정된 동해 병기법도 이날부터 발효된다.

내달 1일 이후에는 버지니아 주내 공립학교에서 교과서를 구입할 때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됐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부과되던 연간 64달러의 세금이 이날 이후 사라진다. 그러나 이달 말까지 차량 등록을 마쳐야 하는 운전자들은 이 세금을 내야 한다. 이후 7월 1일까지의 기간을 산술해 일부를 되돌려 준다.

 또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증이 있는 경우 운전면허증에 이 사항을 기록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기존에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 혹은 당뇨병 환자에만 국한됐었다.
 이밖에 차량 판매·이용(SUT)세는 4%에서 4.05%로 오른다.

이 세금 인상은 교통 재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오는 2016년까지 4.15%로 올릴 방침이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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