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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의 등산 이야기] 치즈보로 캐년(Cheeseboro Canyon)…등산 및 조깅·자전거, 승마 즐기는 곳으로 인기

거리 : 6.5 마일
소요시간: 3시간
등반고도: 850 피트
난이도: 2 (최고 5)
Season: 연중
추천등급: 4 (최고 5)


칼라바사스 북쪽의 시미 힐즈(Simi Hills)에 위치한 치즈보로 캐년은 사철 내내 파릇파릇 돋아나는 풀을 구경할 수 있는 완만한 구릉으로 이루어졌다. 20마일이 넘는 하이킹 코스가 갖추어진 이곳은 등산객뿐만 아니라 조깅, 자전거,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기는 하지만 모든 방문객들이 충분히 지나다닐 수 있도록 넓은 길이 마련되어있다.

치즈보로 캐년은 광활한 지역에 걸쳐 여러 곳으로 길이 나있기 때문에 어느 길로 들어서느냐에 따라 난이도와 거리가 달라진다. 여기서 소개하는 등산로는 캐년의 중심을 통과하면서 전반적인 풍경을 답사해 볼 수 있는 길이다. 치즈보로 캐년 안에 설치된 표지판들은 많은 길이 한꺼번에 소개돼 처음 찾는 방문객들이 길을 혼동하기 쉽다. 공원초입의 안내판에 비치되어 있는 공원 지도를 참조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주차장에서 0.5마일 지점에서 길이 둘로 갈라지면 오른쪽 넓은 길로 가도록 한다. 여기서 0.6마일을 더 가면 또다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이번에는 왼쪽길인 치즈보로 캐년 트레일(Cheeseboro Canyon Trail)로 들어서야 한다. 여기서부터는 오크나무 숲 속으로 난 오솔길을 걷게 되는데 사방에 뛰어 노는 다람쥐와 새소리 때문에 갑자기 도심지에서 멀리 벗어난 느낌이 든다.

두 번째 갈라진 곳에서 약 1마일 정도 가다 오른쪽으로 유심히 살펴보면 발린월 트레일(Baleen Wall Trail) 사인을 발견하게 된다. 이쪽은 등산객들만 출입하도록 마련된 좁은 등산로인데 올라가면 앞쪽으로 성벽같이 생긴 발린월이 나타난다.

발린월 정상에 다다르기 전 앞쪽에서 올라오는 넓은 길인 치즈보로 릿지 트레일(Cheeseboro Ridge Trail)과 만나게 되는데, 돌아 올 때는 이 길을 따라 내려오면 된다. 내려오는 도중에 흰색으로 칠해진 거대한 물탱크를 지나고 내리막길을 계속 내려오면 등산을 시작하면서 갈라졌던 지점에 도착하게 된다.

가는 길: LA 다운타운에서 101번 Fwy로 약 30마일 북상하여 칼라바사스(Calabasas)와 아고라(Agora) 접경에 있는 체스보로 로드(Cheseboro Road)에서 내린 후 우측으로 길을 따라 0.7 마일 운전하면 오른편에 사인과 함께 공원입구가 나온다.

*참고사항: 표지판에 Cheeseboro TH 라고 적혀있는 경우 이것은 출발점(Trail Head)을 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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