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선교합창단원 모집…2세 선교단체 손미니스트리

한인 2세 선교전문단체인 손미니스트리(대표 김정한 선교사)가 어린이선교합창단을 창단한다.

손미니스트리는 합창단 활동을 통한 2세들의 선교교육, 영성훈련, 음악전문성 개발 등을 목적으로 어린이선교합창단을 구성하고 회원들을 모집한다.

대상은 8세 이상으로 정원은 40명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세리토스 지역 손미니스트리 본부(13921 Artesia Blvd)에서 모여 연습을 하게 된다.

손미니스트리 김정한 선교사는 "합창단 활동을 통해 성경공부, QT, 예배, 선교교육 등도 받게 된다"며 "음악활동은 전문가가 나서는 가운데 발성부터 화성학, 음악이론, 음악사, 악기연주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선교합창단원이 될 경우 매해 1회 정기공연 및 선교지 공연과 단기선교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단장으로는 숙명여대 및 USC음악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공립학교 음악교사 등을 역임한 최양순 씨가 맡게 된다.

한편 손미니스트리는 지난 1996년 창설된 2세 전문 선교단체로 2세들의 단기선교 활성화를 위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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