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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캠핑 초보자들을 위한 101]여름밤 깊은 산속에서 별들과 눈을 맞추다

예약시 샤워나 바비큐 시설 확인
예약안했다면 선착순 사이트 물색

캘리포니아는 캠핑 천국이다. 대표적인 캠핑장으로 꼽히는 국립공원 401개 중 26개가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악지대부터 사막까지 수천 개의 캠핑장이 곳곳에 있다.

한마디로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캠핑을 안 해보는 것은 캐리비언에 놀러가서 호텔에만 머무르다 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번거롭다는 생각에 한 번도 캠핑을 해보지 못했다면 올 여름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자연에서 하룻밤을 준비해보자. 캠핑초보자들을 위한 캠핑 101을 소개한다.

▶캠핑장소 선정 및 예약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바로 캠핑장을 선정하는 일이다. 캠핑장은 크게 국립공원(National Park)이나 국유립(National Forest) 또는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있고 사설 캠핑장도 있다. 대부분이 연방이나 주립 캠핑장을 이용하게 된다. 먼저 캠핑장을 물색할 때는 거리를 정하고 그 거리 내에서 산, 바다, 사막 등 선호하는 캠핑장을 찾아본다.

사실 캠핑장을 선정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편의시설이다. 특히 초보 캠퍼들에게는 샤워시설 있는지 어린자녀를 동반할 경우 어린이들이 놀기에도 안전하고 적합한지 따져 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는지 피크닉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국립공원(www.nps.gov), 주립공원(www.parks.ca.gov) 등에서 캠핑장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어떤 캠핑장을 가고싶다고 다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 유명 캠핑장들은 예약이 일찌감치 끝난 곳도 많다. 국립공원에 있는 캠핑장들은 7개월 전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하는데 최소 3~6개월 전에 예약이 끝나는 곳이 상당수다. 하지만 선착순(first-come first-serve)으로 이용하는 곳도 있으니 확인은 필수다.

예약사이트 www.reserveamerica.com나 www.recreation.gov, www.riversidecountyparks.org 등을 이용하면 된다. 원하는 캠핑장 이름이나 주소와 캠핑타입, 캠핑이용자 수, 캠핑날짜 등을 입력하면 해당 캠핑장의 예약가능여부와 함께 근처 캠핑장 정보까지 함께 보여준다. 예약을 할 때 샤워장이나 바비큐 시설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비용은 좀 더 비싸지만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사설 캠핑장(코아:koa)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설 캠핑장에는 온수시설이 되어 있고 수영장 등을 설비되어 있는 곳이 많다. 캘리포니아내 코아 캠핑장은 LA 북쪽에 있는 액턴 캠핑장, 포모나, 배닝 등 5~6곳 정도가 있다. 코아 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연 27달러를 내고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코아 캠핑장 웹사이트는 www.koa.com이다.

▶캠핑에 필요한 용품 준비

편안한 캠핑을 위해서는 꼼꼼히 챙겨 떠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캠핑에 필요한 리스트를 작성해 놓고 하나하나 체크해 가며 준비해보자. 우선 편안할 잠자리를 책임질 텐트와 침낭, 매트 등의 주거용품을 체크한다.

다음은 주방용품이다. 코펠, 버너, 버너 바람막이, 부탄가스, 라이터, 칼, 도마, 일회용접시 및 젓가락, 가위, 포일, 국자, 수세미, 세제, 키친 타월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식수, 음식을 담는 아이스박스, 랜턴, 상비약, 그늘이 안지는 캠핑 사이트일 경우 그늘막도 준비해야 한다.

▶베스트 캠핑장

캘리포니아의 베스트 캠핑장으로는 북가주에 위치한 레이크 타호(Lake Tahoe Basin), 삼나무 국립 공원(Redwood National and State Parks), 빅서(Big Sur)등이 있으며 중가주에는

세코이아 국립공원(Sequoia National Forest),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이 있고 남가주에는 크리스탈 코브 주립공원(Crystal Cove State Park), 샌타바버러 카운티(Santa Barbara county) 등이 있다.

이외에도 리버사이드 아이딜와일드 카운티 캠프장(Idyllwild County Park Campground)과 허키 크리크(Hurkey Creek Campground), 말리부에 있는 레오 카리요 비치(Leo Carrillo State Park), 마운틴 하이 스키장에서 가까운 레이크 캠프장(Lake Campground), 잭슨 레이크 10분 거리에 있는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등도 가볼만한 캠핑장이다.

오수연 기자
s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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