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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스노든 "브라질서 살고싶다"

미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하고 러시아에 임시 망명중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1일 브라질을 비롯한 몇몇 국가들에 망명을 공식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미로의 망명을 시도했던 스노든은 미 정부의 여권 무효화로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에 발이 묶였으며 러시아 임시망명 기간은 오는 8월 만료된다.

스노든은 이날 브라질 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도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미국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며 "브라질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브라질 외무부는 공식 망명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바마 유럽 3개국 순방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3일 폴란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선다. AP통신은 2일 오바마 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럽 정상들에게 우크라니아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를 계속 압박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에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석하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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