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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노인 우울증 증가세

관련직 종사자 예방 세미나 열려 

한인 노인들의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돕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지난달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한 ‘시니어 우울증 예방 훈련, 헬시 아이디어’ 세미나에는 노인 관련 직종에 근무하는 의사, 사회복지사, 상담가 등이 참석, 노인들의 우울증을 자각하고 예방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인 우울증 환자를 어떻게 식별해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관한 정보가 제시됐다.

 강사에는 ‘헬시 아이디어 프로그램’의 훈련자인 낸시 윌슨씨가 나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날 강의에서는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증상, 치료, 식별 검사법과 평가법 등이 소개됐다. 또 우울증이 있는 노인들에게 어떻게 이를 알리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는지가 논의됐다.

 둘째날 강의에서는 노인들의 우울한 기분과 증상이 어떻게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지, 즉 가라앉은 기분은 활동력을 감소시키고, 개인의 즐거움을 떨어뜨린다고 윌슨씨는 전했다.

 윌슨씨는 “즐거운 활동이 늘어나면 기분이 회복되고 그로 인해 우울증 증세가 감소되는 상관관계가 있다”며 “행동치료의 방법으로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기록하고 기분 평가를 해보거나 즐거운 이벤트, 의미있는 활동 등을 함으로써 기분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인복지센터 신수란 상담가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페어팩스카운티 정신건강 훈련 지원금 수령을 통해 이뤄졌다. 시니어센터나 노인아파트, 혹은 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고, 우울증 위험이 있는 경우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703-354-6345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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