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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위한 연합 찬양제

MD 여선교연합회 제18회 찬양제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정규 목사) 산하 여선교연합회(회장 김애리)는 내달 8일(일) 오후 5시 하노버에 위치한 빌립보교회에서 제18회 연합찬양제를 개최한다.

 찬양제는 이를 통해 지역교회 간 화합을 다지고 한인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수련회 행사 지원이 가장 큰 목적이다.한인 교회들이 대거 참여한다.

 갈보리장로교회를 비롯해 MD중앙침례교회, 빌립보교회, 예수생명, 새벽빛교회, 태멘교회, 새소망교회, 에덴감리교회, 늘사랑교회, 벧엘교회, 예일교회 등 11개 교회가 나선다. 각 교회 성가대 또는 찬양단, 중창단은 아름다운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명옥 청소년부장은 “한인사회 후원이 클수록 청소년들이 더 많이 수련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미남 부회장은 “여선교회 행사 중 가장 큰 연합사역으로, 수련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쁘다”고 말했다.



 김애리 회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한인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여선교연합회는 이날 찬양제 헌금은 오는 6월 23~26일 안나산기도원에서 열리는 2014 청소년 여름 수련회 후원금으로 지원한다.

 청소년 수련회 참가 등록 마감은 6월 15일이다. 등록비는 130달러다.

 ▷문의: 410-900-8650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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