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노인연합회에 '역린' 티켓 전달
중앙일보의 동포들 위한 선물 2호
중앙일보사는 이날 애난데일에서 오는 30일 동해탈환 기념식 준비를 위해 모임을 가진 워싱턴버지니아 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 행사장에서 티켓을 전달하고 관람을 안내했다.
역린은 '거꾸로 난 비늘'이란 말로 옛 조선시대 왕을 거스르는 신하라는 뜻으로, 영화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정조 암살 시도가 있었던 일촉즉발의 24시간을 다룬 영화(감독 이재규)다.
역린은 ‘광해, 왕이 된 남자’, ‘관상’을 잇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연인 현빈의 군 제대 후 첫 작품이며, 지난달 현빈의 등근육이 공개된 예고편과 함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빈 외에도 한지민, 조정식, 정재영, 조재현, 김성령 등의 화려한 캐스팅, ‘다모’, ‘더킹투하츠’,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인기 드라마를 제작한 이재규 감독의 첫 영화가 기대감을 준다.
영화의 영문 예고편이 얼마 전 공개된 후 북미 반응도 뜨거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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