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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의 등산 이야기] 미시 모카 트레일…샌타모니카 산맥에서 가장 높은 '샌드스톤 피크'

Mishe Mokwa Trail, Santa Monica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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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5.8 마일
소요시간: 4 시간
등반 고도: 1,400 피트
난이도: 3 (최고 5)
Season: 연중
추천등급: 4 (최고 5)

웅장한 보니 마운틴(Boney Mountain)의 높은 봉우리와 그랜드 캐년을 연상케 하는 용암 절벽, 산 위에 고고하게 자리 잡은 기암괴석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미시 모카 트레일이다.

한때 보이 스카우트 소유였다가 샌타모니카 국유림으로 바뀐 서클엑스 랜치(Circle X Ranch) 산하에 있는 이 등산로는 샌타모니카 산맥에서 가장 높은 샌드스톤 피크(3111 피트)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등산로를 따라 0.3마일을 올라가면 길이 좌우로 나뉘는데 오른편의 미시모카 트레일로 들어선다. 나지막한 나무들이 늘어선 길을 따라 산등성이로 올라서면 시야가 탁 트이는 넓은 밸리가 나타난다. 계속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오면 붉은 용암 바위가 불거져 나온 계곡과 산 위에 자리 잡은 흔들바위 그리고 예전 인디언들이 사용했음직한 동굴도 보인다.

내리막길 끝 부분에 둘로 쪼개진 바위(Split Rock)에 도착하는데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다. 다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넓은 평지를 지나면서 길이 점점 넓어져 소방도로로 바뀐다. 길이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인스퍼레이션 포인트가 나타나는데 맑은 날에는 카탈리나 섬을 비롯하여 먼 바다까지 시선이 닿는다. 계속 동쪽으로 걷다 보면 샌드스톤 픽 아래 도착하는데 정상까지는 지그재그로 좀 더 올라가야 한다. 모래로 된 바위가 아니고 실제로는 커다란 용암바위인 샌드스톤 픽에 올라서면 샌타모니카 산의 모든 봉우리가 발 아래로 펼쳐진다.

▶가는 길: 10번 샌타모니카 Fwy가 끝난 지점에서 1번 국도를 따라 약 29마일 가면 오른편으로 예르바 부에나길을 만나게 된다. 이 길을 따라 5마일 더 달리면 서클 엑스 랜치 본부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트레일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약 1마일을 더 운전해 샌드스톤 피크 주차장에 주차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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