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침례교회 ‘해피 투게더’ 운동회·야외 예배
다함께 하나님의 가족으로
어버이날 기념 행사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바니 고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이웃들을 전도, 하나님 안에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김경찬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가족”이라며 “우리는 주님 안에 가족이 됐다”고 설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 목사는 또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고 축복하면서 오늘 행사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예배 후 오후까지 이어진 운동회는 다양한 게임과 놀이기구가 준비돼 남녀노소 모든 연령의 성도가 다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 전달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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