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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자녀들을 위해 울라"

제67차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개최
시애틀 첫 한인교회 '시애틀 제일 장로교회'에서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 등 워싱턴주 한인 교회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매달 연합해 함께 기도하고 있는 제67차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대표 황선규목사)가 지난​ 5월15 일 시애틀제일장로교회 (이인석 목사)에서 열렸다. 시애틀 제일 장로교회는 역사가 53년으로 시애틀 지역에서 가장 긴 역사의 첫 한인교회이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열방 기도성회는 이인석 목사 인도로 연합 찬양팀 찬양, 최병걸 목사 설교 후 윤요한 탈북자 선교사의 선교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은 선교사와 후원자 위해’(이인석목사),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황선규 목사), ‘차세대 영어권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김성수 목사), ‘미국, 한국 등 각 나라와 커뮤니티를 위해 그리고 중병자와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김용문목사) 함께 뜨겁게 통성 기도를 했다.

설교를 통해 최병걸 목사는 " 그리스도 인들은 이 세상의 어려움만 보고 울지 말고 내 자신과 자녀들을 위해 울어야 한다"며 "남의 탓을 하지 말고 먼저 자기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고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고 제사장의 역할을 하지 못한것을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 현재 한인 교회들 안에 다음 세대인 한인 자녀들이 없다"며 " 자녀들이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부모들이 먼저 제 탓이라고 회개하고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요한 탈북자 선교사는 선교 보고와 북한 참상 영상을 통해 "북한 선교는 탈북자들을 통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며 "탈북자가 5만명만 망명하면 통일이 될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지난 20년동안 220명의 탈북자들을 정착시켰는데 이들 중에는 이제 목사, 전도사들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 황선규목사는 “워싱턴주 열방을품는 기도연합에서는 이 지역 중보기도자와 선교동역자들이 함께 모여서 열방의 구원을 비롯, 지역교회의 부흥과 연합, 남북한의 평화통일, 병든자 등의 치유를 위해 5년 이상 각교회를 매월 순회하며 연합으로 꾸준히 기도해 왔다”며 지속적으로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또 67차 연합 기도 기록은 워싱턴주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 교계에서 유일한 것이라고 감사했다. 특히 "1세뿐만 아니라 2세 목회자와 일본 교회와도 함께 기도하는 등 진정으로 연합해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문, 원호,황선규목사 (왼쪽부터)와 어린이들까지 함께 찬양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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