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마음, 한 마음…송정미 콘서트
16~17일 열린문장로교회 창립 30주년 공연 ‘성황’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역한인들을 초청한 공연 무대에서 송정미씨는 CCM의 디바라는 애칭에 걸맞게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관객들도 노래를 따라부르며 송씨에게 화답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송씨는 16일 오후 8시 ‘러브 스토리’ 테마 공연에서는 ‘꽃밭에서’ 등 대중가요와 사운드오브뮤직의 ‘모든 산에 올라가라’ 등 영화음악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노래했다. 17일 오후 7시30분 ‘그레이스 스토리’ 테마 공연에서는 ‘오직 주만이’와 ‘축복송’ 등 다양한 CCM을 선사했다.
한편 송씨는 내년 5월30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CCM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가진 뒤 워싱턴 공연도 추진한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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