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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막염 백신 두차례 접종해야

한번 맞으면 5년내 효과 사라져

대부분 몰라…10대 때 재접종 필요





뇌막염(Meningitis) 백신은 두 차례 맞아야 효과가 있지만 많은 부모들이 이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기관인 해리스 폴이 지난 3월 부모 200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1 정도가 두번째 백신은 불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해리스 폴은 지난 3월 4일부터 19일까지 11~18세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뇌막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는 뇌막염 감염 후 발병시 24시간 내 사망할 위험이 있음을 모른다고 답했다. 또 75%는 청각 손실, 77%는 사지절단의 위험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11~12세에 첫 백신을 접종한 후 16세 때 또 한번 백신을 맞아야 뇌막염 예방 효과가 있다고 권고한다. 첫 백신 접종 후 5년이 지나면 효과가 상실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1200명이 뇌막염에 걸리고, 그중 10~15%가 목숨을 잃는 것으로 조사됐다.

 뇌막염은 뇌와 척수를 감싼 수막에 바이러스나 세균, 혹은 미생물, 기생충 등이 침입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며, 고열과 두통, 혼란, 구토, 빛과 소음에 민감함 등의 증상을 보인다. 메닌고코컬 박테리아에 의한 뇌막염의 경우 발진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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