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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멸종위기 동물들 여기 다있네…LA에 또 하나의 동물원 ‘레인포레스트(Rainforest)’

LA에 또 하나의 동물원 ‘레인포레스트(Rainforest)’가 지난 29일 오픈했다.

레인포레스트는 LA동물원&식물원(LA Zoo and Botanical Gardens) 속에 있는 또 하나의 동물원이다.

2.2에이커에 평소 보기 힘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희귀종들만을 모아놓은 곳이다.

존 루이스 LA동물원 디렉터는 9일 개관식에서 “레인포레스트는 열대우림지역을 최대한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른 섹션의 경우 종별로 구분되어 있는 반면에 이곳에서는 한 트랙에서 다양한 열대우림 동식물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레인포레스트에는 포유류, 조류, 거미류, 어류, 파충류, 양서류 등 30여 종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LA동물원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레인포레스트는 입구에서 왼쪽 길로 쭉 타고 올라가 회전목마놀이기구에서 조금 더올라 가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syeon@koreadaily.com

피라니아(Piranha)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대형 수족관이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이빨이 있는 육식성 민물고기인 피라니아가 살고 있다. 피라니아는 공포영화에 소재로 쓰일 만큼 흉퍼힌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하천을 건너는 소나 양 등을 무리지어 습격해 뼈와 가죽만 남기고 모두 먹어치우다고 알려져 있다. 동물원 측은 “피라냐는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겁이 많고 자기방어를 위해 떼를 지어 다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포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오리노코강, 파라나강 등이다.

부채머리독수리(Harpy eagle)

아메리카에 있는 가장 큰 독수리 종으로 날개를 편 길이는 6피트 6인치에 달한다. 암컷이 수컷에 비해 덩치가 2배 가까이 크다. 주로 원숭이, 개미핥기 등의 포유류를 잡어먹고 뱀이나 어류 사냥도 즐긴다. 맹금류 답게 발톱이 상당히 위협적인데 불곰의 발톱보다 길다. 현재 밀렵과 중남미 숲이 파괴되면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베어드맥(Baird‘s Tapir)

몸통은 돼지와 비슷하고 코는 코끼리의 코와 닮았다. 청각과 후락이 예민하고 달리기를 잘하며 수영을 좋아하는데 수영을 할때는 긴코가 스노클링처럼 기능을 한다.
주로 풀이나 나뭇잎 나무열매를 먹는다. 임심 기간은 390일이며 한번에 1마리 새끼를 낳는다. 분포지는 멕시코에서 파나마에 이르는 중앙아메리카로 서식지는 물가 근처의 초원지대다.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자이언트 수달(giant river otters)

큰 수족관에는 피라니아와 함께 큰 수달이 함께 살고 있다. 수달은 물갈퀴와 기다란 몸통으로 상상을 초월할 만큼 빠른 수영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곳에 살고 있는 자이언트 수달은 세계에서 가장 긴 몸뚱이를 가지고 있는 수달로 5피트 6인치까지 자랄 수 있고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수나 강 습지에 서식하는데 남아프리카 고유종이다.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페루 등에 분포하고 있다. 현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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