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들의 흥겨운 율동과 노래
제4회 어린이 찬양축제 성황리에 개최
워싱턴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최인환)가 주최한 어린이찬양축제에는 에벤에셀 트리오와 갓즈 이미지 등 7개 팀이 참여해 노래와 율동 등을 선보였다.
에벤에셀 트리오 그룹과 커뮤니티교회는 각각 합주와 피아노 콘체르토를 공연했고 베다니장로교회 팀은 찬양곡을 부르고 필그림교회 팀은 바디 워십을 선보였다.
온누리드림교회 팀은 핸드벨 연주를 해 환호를 받았으며 갓즈 이미지는 흥겨운 율동과 함께 찬양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워싱턴 소리청의 나진영양이 국악 찬양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율동 등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갈채와 환호로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워싱턴한인장로교회의 이하은 어린이의 선창에 따라 1세대와 2세대 등 모든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함께 불러 주목을 받았다.
교협의 최 회장과 김영천 부회장, 김성도 전회장 등 전현직 임원진이 이날 찬양축제에 대거 참석,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지구촌 마켓(대표 김종택 장로)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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