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맞아 '가정선교 세미나'…오는 31일 주사랑선교교회

가정의 달(5월)을 맞아 이 시대의 가정을 성경적으로 세우기 위한 기독교 세미나가 열린다.

벨플라워 지역 주사랑선교교회(17054 Bixby Ave.담임목사 이재근) 오는 31일(오전 10시~오후 5시) '제5기 가정선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참가비 50달러)는 기독교 가치관을 바탕으로 성경적 가정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나누게 된다.

이재근 목사는 "가정이란 의미가 퇴색되고 파괴되는 요즘 시대에 '가정선교'는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라며 "가정을 지키는 것은 시대적 요구에 대한 기독교적 응답이며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자 세계선교의 출발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주사랑선교교회는 4회까지 진행됐던 가정선교 세미나의 교재를 모아 '가정선교,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라는 책도 발간했다. 이 책은 신현국 총장(에반젤리아대학), 송정명 총장(월드미션대학), 김성묵 장로(두란노 아버지학교) 등이 추천했다.

한편 이재근 목사는 크리스천비전 편집고문이며, 미주크리스천신문에 목회 서신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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