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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야기] 모발을 가늘고 힘없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은 쉽게 손상되고 탈모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모발이식수술 전문가 앨런 바우만 의학박사는 "머리카락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행동은 머리카락의 손실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뜨거운 목욕=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모공에 새롭게 생성된 유분까지 전부 제거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질 수 있다. 목욕은 따뜻한 물로 하되 머리는 최대한 미지근한 물로 헹구는 것이 바람직하다.

드라이기의 더운 바람=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의 보호층과 단백질을 손상시킨다. 또 한 번 보호층이 망가지고 나면 수분의 균형이 무너져 머리카락이 더욱 손상입기 쉬운 상태가 된다.

단기 집중적인 다이어트=다이어트를 위해 갑자기 굶으면 머리카락 등으로 가야할 영양분이 심장과 뇌로 흡수된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생선, 닭고기, 콩과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머리카락의 손실을 막는 동시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젖은 머리 문지르기=머리카락은 젖어있는 상태일 때 가장 손상을 입기 쉽다. 머리카락 보호층이 약간 떠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젖은 머리카락을 빗질하거나 수건으로 세게 문질러 물기를 닦지 않아야 한다. 머리카락을 감고 나면 수건으로 표면을 문지르기보다 살짝 두드리듯 닦는 것이 좋다.

기타=머리카락을 뒤로 바짝 당겨 묶는다거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너무 자주 사용해도 머리카락이 손상을 입게 된다. 또 특정 약을 복용 중일 때도 머리카락이 망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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