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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소프라노 이은희, 시애틀 여러 교회서 선교 찬양 콘서트
GSM 선교회, 541명 선교사 돕고 후원자 634명으로 늘어

국제적인 성악가다운 풍부한 성량과 청아한 목소리, 아름다운 미소의 찬양에 많은 아멘과 박수갈채가 나왔다.

소프라노 이은희씨가 지난 25일 어번 평안교회(담임 강성림목사)에서 아름다운 선교 찬양 콘서트로 큰 은혜를 주었다.

선한목자 선교회(GSM, 대표 황선규 목사) 주관으로 시애틀 찬양 투어 콘서트를 갖고 있는 이은희 찬양 사역자는 지난 4월 16일 시애틀 명성교회를 시작으로 시애틀 중앙침례교회, 시애틀 제일장로교회, 페더럴웨이 선교교회에 찬양 집회를 가졌으며 평안교회에 이어 27일 타코마 연합장로교회, 30일 오후 8시 오리건 선교교회, 5월 2일 오후 8시 등대교회, 5월 4일 오전 11시 30분 페더럴웨이 은광교회, 4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중앙장로교회, 7일 오후 7시 30분 타코마 인터내셔널 일본인 침례교회에서 찬양한다.

이은희 찬양사역자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콘서트에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주품에 품으소서' 등 찬송가 7곡을 열창해 많은 아멘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주품에 품으소서'곡은 성도들과 함께 같이 찬양을 해 은혜로운 시간이 되기도 했다.



그녀는 "성악가로서 클래식 밖에 몰랐으나 하나님이 부르셔서 힘들지만 찬양 사역자로 순종하고 있다"며 "소록도 찬양집회에서는 세상과 단절된 한센병 환자들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기쁨과 뜨겁게 찬양하는 것에 너무 큰 은혜를 받았다"고 간증했다. 또 "성악가로 하나님은 오랫동안 훈련시키신후 찬양사역자로 사용하셔서 기쁘다"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 말했다.

이은희는 한양대 음대 성악과 졸업 후 이태리 밀라노 Giuseppe Verdi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이태리, 독일 프랑스 등 유럽각국에서 약 50회 이상 찬양 활동을 했다. 특히 독일 베를린 ZBF 솔리스트, 지구촌교회 솔리스트, GSM 선한목자선교회 찬양사역자, 신바람낙도선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강남성전 비롯 50여 교회 등에서 찬양을 하고 있다

GSM 선교회 대표 황선규목사는 “12년전 폐암 말기로 목회를 은퇴한 후 70세 고령에 시작한 GSM 선교가 하나님 은혜로 처음 6명 선교사 돕기에서 4월현재 541명 선교사를 돕고 후원자도 634명으로 크게 늘어났다”며 선한 목자 선교회는 선교 일선의 선교사와 후방의 후원자를 1대1로 연결하며 특히 후원금 100%를 선교사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강성림 목사는 “ 오늘 콘서트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선교의 열정도 갖게한 귀한 시간이었다”며 “GSM 선교회를 후원해 열방의 선교사들을 돕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길 기원한다”고 기도했다. (이은희 찬양사역자가 평안교회에서 찬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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