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컴스탁 연방 하원 출마
은퇴하는 울프 의원 자리에
버지니아 공화당은 26일 예비경선을 실시, 연방 제10 선거구 공화당 후보로 컴스탁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컴스탁 의원은 지지율 54%(비공식)로 타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컴스탁 의원은 오는 11월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존 프로스트 후보(페어팩스카운티 수퍼바이저)와 맞붙게 된다.
컴스탁 의원은 울프 의원의 전 보좌관, 미트 롬니 대선 캠프 버지니아 공동 의장 등을 지냈다. 공화당 내부에 확고한 지지 기반을 두고 있다.
울프 의원이 은퇴하는 연방 제10 선거구는 맥클린부터 라우든,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일부, 윈체스터까지 포함하는 북버지니아 중심 지역이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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