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야기]"시간-강도 변화 줘라" 효과적 달리기 요령
운동은 한꺼번에 몰아서 하면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하더라도 운동 강도에 변화가 없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면서도 대충하게 되는 운동은 조깅이다.어떻게 해야 달리기 강도를 높이면서 효율적인 운동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 피트니스.건강정보 사이트 피트슈가가 그 방법을 소개했다.
인터벌 운동=본격적으로 달리기에 앞서 짧게 전력질주를 하면 남은 시간 달리기가 수월해진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의 속도로 달리는 인터벌 운동은 몸을 예열시키고 속도와 체력을 증강시켜 달리기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템포런 훈련=고강도 인터벌 운동과 유사하지만, 최대 속도로 달릴 필요는 없다. 적당히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10분 이상 달리면 된다. 속도는 누군가 질문을 던졌을 때 짧게 답할 수 있는 정도면 된다. 이 방법으로 달리기를 하면 젖산 역치를 넘어서 지구력과 스피드가 향상된다.
언덕 오르기=평지에서만 달릴 때보다는 언덕에서 달리기까지 병행할 때 빠른 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언덕을 뛰어올라가면 근육이 단련되고 지구력과 스피드가 개선된다.
마무리 전력질주=달리기 운동을 모두 끝마친 뒤 마무리 전력질주를 해주면 빨리 달리기에 대한 요령이 생긴다. 장시간 달리기로 몸이 익숙해져 있을 때 전력질주를 해주면 몸이 빨리 달리는 방법을 숙지하게 된다. 속도는 인터벌 운동을 할 때의 80% 정도 속도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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