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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탈모 예방에 탁월한 '파'…생선 독과 비린내 중화 효과

쪽파는 콜레스테롤 낮춰줘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주는 한국의 대표적 향신료 '파'. 어느 음식이든 마지막에 송송 썰어 넣으면 파릇한 청량감이 맛까지 개운하게 해준다. 이미 그 효능이 널리 알려져서 서양 요리에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리에도 고명으로 사용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파는 생선에 기생하는 독을 해독시키며 생선이나 비린내를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해 생선조림 같은 요리에 꼭 필요한 음식재료. 주로 대파는 생선 요리나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데 사용되고, 쪽파는 주로 김치로 담가 먹거나 살짝 데쳐 숙채로 먹는다.

대파는 비타민A, C, E가 풍부해 안구 건강이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틴은 핵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알리신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 예방에 좋다. 남은 파뿌리를 깨끗이 손질해 대추와 함께 넣고 달여먹으면 땀을 내거나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감기에도 좋다. 단, 땀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쪽파는 특히 성인병에 도움이 된다. 쪽파를 꾸준히 챙겨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다. 또한 섬유질과 살균 효과가 좋아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해주고 머릿결을 좋게 해줘 탈모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대파를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장기저장이 가능하다. 세척이 안 된 흙이 묻은 대파는 그대로 뿌리 부분을 땅속에 묻어두는 것도 좋은 보관법이다. 대파를 썰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냉동시켰다가 사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맛과 향이 최대 2~3주가량 유지된다.

쪽파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깨끗하게 다듬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신문지에 돌돌 말아 냉장고에서 보관한다.

이은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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