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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하이킹 코스] 전국 톱 20 하이킹 코스, 캘리포니아에만 3곳

날씨는 좋고 갈 곳은 많다. 하이킹 하기 딱 좋은 시즌이다. 산으로 들판으로 해변으로 전국 곳곳에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도 많다.

USA투데이가 최근 톱 20 하이킹 코스를 발표했다. 어느 곳으로 하이킹을 가봐야 할지 고민이라면 하이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톱 20 코스를 먼저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톱 20에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코스도 3곳이나 선정됐다. 더 로스트 코스트(The Lost Coast)와 마운틴 비텐베르크 루프(Mt. Wittenberg Loop) 그리고 존 무어 트레일(John Muir Trail)이 그 곳이다.

53마일 코스의 로스트 코스트 트레일은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코스로 크게 두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비치를 낀 북쪽 코스는 25마일 길이로 매톨강에서 셸터 코브까지 이어지고 히든 밸리에서 시작되는 남쪽코스는 28마일이다.



위튼버그 루프는 7만 에이커의 올레마 포인트레이즈 국립해변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1407피트의 최정상까지는 숲과 초원을 정처없이 올라가야 하고 마지막 5마일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등반해야 한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면 캘리포니아 아름다운 해변과 올레마 밸리의 뛰어난 전경을 감상할 수 기회가 주어진다.

요세미티 밸리의 시에라 네바다 마운틴에 있는 존 뮈어 트레일은 2~3주 동안 내내 걸어도 자동차 길 한번 나오지 않는 긴 코스다. 만약 하이커들의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곳 같을 것이라고 표현할 만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하이킹 코스이니 꼭 한번은 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외에도 유타주의 자이언스 국립공원 내 앤젤스 랜딩(Angels Landing)과 모압 아치국립공원의 하라패스(Harrah Pass), 버몬트주 제이에 위치한 롱트레일(Long Trail), 메인주 몬슨의 애팔라치안 트레일(Appalachian Trail), 뉴욕 킨의 캐스케이드 마운틴(Cascade Mountain), 버지니아 셰난도어 국립공원의 올드래그 마운틴(Old Rag Mountain) 등이 톱 20에 포함됐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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