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간 한국 ‘전통지화’
석용 스님, MD대서 위크숍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마련한 이날 워크숍에는 모두 7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등과 연꽃을 직접 만들어 보며 전통 지화의 매력에 한껏 빠지기도 했다.
석용스님은 전통무인 바라춤과 북춤 등도 선보였다.
재단의 초청으로 워싱턴 온 석용 스님은 찾아가는 문화교실의 일환인 워크숍에 이어 24일(목) 한국문화원에서, 26일(토)에는 제9회 아태문화축전에서 한국의 전통지화를 또 한번 미국 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전통한지로 만든 꽃 지화는 꽃이 귀했던 옛날 우리 선조들이 돌상과 혼례, 장례 등의 예식을 위해 만들어 사용한 꽃이다. 한지를 물들인 염료도 천연재료로 만들었다.
▷아리랑 사진 전시 및 공연: 24일(목) 오후 6시 30분~9시, DC 한국문화원
▷제9회 아태문화축전: 26일(토) 오후 2시~6시, 3785 Leonardtown, Waldolf, MD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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