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최우수 고교는 옥스포드 아카데미
전국 공립고교중 '톱10' 올라
가주 2위엔 휘트니 하이스쿨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아메리칸 인스티튜트 리서치와 공동으로 22일 전국 1만9400개 공립고교 평가 순위를 발표했다.
〈표 참조>
이번 평가는 재학생들의 읽기 능력과 수학 성적을 기준으로 학업성취도를 살폈으며, 학생들의 AP과목 및 IB 수강 실태와 성적 결과를 기준으로 대학 입학이 어느 정도 준비됐나를 고려했다.
옥스포드 아카데미는 12학년생의 대학준비가 최고치인 100%로 평가됐고, 재학생의 학업성취도는 1000점 만점에 995점을 받았다. 이 밖에 가주에서는 휘트니 하이스쿨이 2위(전국 22위), 산타크루즈의 퍼시픽 컬리지 에이트스쿨이 3위(25위)로 나타났다.
전국에서는 텍사스 주의 탤런티드 앤 기프티드고가 1위에 올랐다. 재학생(9~12학년)이 240명에 불과한 이 학교는 학생당 교사 비율이 17대 1이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평균 11개의 AP과목을 수강하며, 특별활동과 지역 대학 및 기관들과의 리서치 프로그램이 특화돼 있다. 2위는 애리조나 주 베이직 스카츠데일, 3위는 조지아주 귀넷 수학과학기술고교가 차지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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