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호건 개인전 ‘자연의 리듬’
내달 3일부터 MK 갤러리
‘자연의 리듬(Rhythm of Nature)’이라는 주제의 이 전시에선 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일상의 기억이 담긴 작품들이 선보인다.
인간을 둘러싼 자연과 그에 대한 따스한 작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한국에서 태어나 30여년 전 이민온 호건씨는 한지 위에 먹을 사용한 채색화 등으로 동서양 미술의 어우러짐을 화폭에 담고 있다. 메릴랜드 미대(MICA)와 아메리칸대를 졸업, 현재 MICA에 출강 중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 3일(토) 오후 4시~7시. ▷문의: 703-734-7777 ▷주소: 1952 Gallows Rd., #202, Vienna, VA 22182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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