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제4회 무료 건강·사회복지엑스포

27일 워싱턴-스펜서빌 교회서

　‘건강도 챙기고 사회복지혜택 서비스도 받자.’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홍두표 목사)가 워싱턴-볼티모어 일원 동포들을 위해 제4회 건강·사회복지 엑스포를 연다.

　오는 27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펜서빌 교회에서 열릴 엑스포는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건강·사회복지 엑스포는 한인 단체들뿐만 아니라 주류사회, 특히 다른 소수계 커뮤니티까지 참가할 정도로 해가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이날 엑스포에는 몽고메리 보건국, 워싱턴 및 쉐디 그로브 어드밴티스트 병원, 체사픽 비뇨기과, UNI 어전트 케어센터, 하워드 치과, AAHI, 자이언트를 비롯해 모바일메드, 카메룬 간호사 협회 등이 후원한다.

　참석자들은 내과(이승훈 내과의 등 5명), 치과(이봉주, 송준호), 물리치료(김명순), 척추신경(정상원). 한방치료(신성철, 김은미, 박석, 권진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 호응이 큰 건강요리대전도 펼쳐진다. 채식요리의 비법과 진수를 공개한다.

　각종 세미나도 이어진다.

　암진단과 예방 세미나, 장기간호보험 세미나. 사회복지세미나(강사 송주섭), 신용과 자산 재설계 워크숍(송 허친스, AAHC), 미주한인봉사 교육단체협의회의 불체자 유예 프로그램 세미나다.

　시니어들을 위한 영정 사진도 무료로 찍어준다.

　교회측은 건강 사회복지 엑스포가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웃 소수계 커뮤니티를 모두 아우르는 실질적인 건강 박람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한인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240-803-3004, 301-846-9823
　▷주소: 1700 Spencerville Rd., Spencerville, MD 20868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