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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사로잡은 소리의 장인, LA공연(22일 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엄) 더 기대

Talking Culture - 장사익을 말하다

전통 춤의 대가와 함께 5년만에 뉴욕 무대
LA 무대 젊은 층·타인종 팬들 만나길 학수고대


○……'소리의 장인' 장사익이 다시 한번 뉴요커를 사로잡으면서 오는 22일 LA 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장사익 공연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일 뉴욕 중앙일보 후원으로 뉴욕 시티 센터에서 공연한 장사익씨는 이번 무대에서 한국의 정상급 춤의 대가들과 함께 무대를 마련, 뉴요커들에게 한국 전통 가무의 매력을 마음껏 전했다.

뉴욕의 문화계 인사들이 그의 소리에 반한 것은 5년전. 그동안 뉴욕에서 여러번 공연한 장사익씨는 각나라의 전통 음악을 무대에 올려온 뉴욕의 세계월드뮤직협회(WMI)로 부터 '한국의 소리'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초청받아 2009년 4월 18일 뉴욕 시티센터에서 공연했다.

뉴욕 문화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콘서트를 가진 장사익씨는 이 공연을 통해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마음을 울리는 소리'라는 매스컴의 호평을 받았다.

이 콘서트 전 장사익씨는 뉴욕 각계 인사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쇼케이스 공연을 가졌으며 특별 행사에 참석한 초청객들은 그의 소리에 반해 여러번 커튼 콜을 요청했다. 연주회 후 가진 대담 시간에서는 특별히 그의 창법을 궁금해 했으며 "어떤 곳에서 이런 소리를 가르치느냐"고 묻기도 했다.

○……2009년 뉴욕 공연 이후 장사익씨는 매년 WMI로부터 해외 초청 가수 우선 순위로 공연 제의를 받아왔으나 워낙 공연이 많아 5년이 지나서야 뉴욕 무대를 다시 추진하게 된 것.

이번 뉴욕 공연은 특별히 한국의 소리에 반해 있는 뉴요커에게 한국의 소리를 제대로 전해주자는 의미에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무용 명인까지 무대에 세워 한국의 소리에 시너지 바람을 크게 일으켰다.

뉴욕 무대에 오른 춤의 장인들은 밀양북춤의 장인 하용부, 채상 소고춤의 명인 김운태, 도살풀이춤의 명인 이정희, 교방춤의 대가 박경랑. 이외에 징 악기를 다루는 정영만, 장고 유인상, 대금 원완철, 아쟁 윤서경, 피리 정석진 등 한국 전통 음악의 명인들이 대거 무대에 서 장사익의 판을 신명나게 북돋웠다.

○……LA 무대에는 아쉽게도 뉴욕에서 공연한 춤의 명인들은 참석하지 못하고 장사익씨와 한국의 전통악기, 서양악기를 다루는 연주자 10명이 무대에 선다.

LA 공연에서 연주하는 국악인은 타악을 연주하는 고석용, 신승균, 최영호. 진해 국악제 기악부에서 금상을 수상한 해금연주가 하고운씨도 무대에 선다.

이외에 트럼핏 연주가 데니 크리스찬슨, 섹소폰 연주가 커크 맥도널드,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디킨슨, 콘트라베이스 마이크 다운스, 드럼 연주가로 벤 볼이 연주를 담당, 한국 전통 음악을 서양 악기에 접목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장사익씨가 불러줄 노래는 김형영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꽃구경'을 중심으로 '찔레꽃', '허허바다'와 인기 가요를 장사익 브랜드로 편곡한 '봄날은 간다' , ' 대전브루스', '동백아가씨' 등으로 엮어진다.

○……특별히 젊은층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장사익씨는 지난 2011년 뉴저지 뉴오버팩 공원에서 열렸던 '남북한 유엔가입 2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젊은이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잊을 수 없어 한다.

동방신기, 샤이니, 2PM등 K-팝 가수들과 함께 공연한 장사익씨는 당시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을 불러 K-팝 가수 버금가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때를 상기하며 LA 공연에서도 많은 타 커뮤니티의 팬, 젊은층과도 만나기를 기대한다.

○……중앙일보 해피빌리지가 후원하는 LA 공연 입장료는 150, 120, 80, 50달러. 중앙일보 독자와 그룹 구입시 특별 할인 혜택이 있다. 공연장인 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엄(Pasadena Civic Auditorium: 300 E. Green St. Pasadena CA 91101)은 시에서 보호받는 역사적인 장소로 특별히 고풍스러운 실내 장식과 음향이 뛰어난 LA 최고의 공연장이다.

▶입장권 예매 및 문의: (213)368-2607. (213)368-2630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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