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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롯데 챔피언십…박세리ㆍ류소연ㆍ김효주, 첫날 4언더파 공동 선두

베테랑 박세리(36)와 류소연(하나금융그룹)ㆍ김효주가 하와이의 강풍을 뚫고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관계기사 2면>

박세리는 16일 하와이주 오하우 섬의 코올리나GC(파72ㆍ6383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제3회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 두명의 후배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한인 3인방에 이어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는 미셸 위(24)ㆍ장하나ㆍ이소영과 함께 2언더파로 공동 5위가 되며 나란히 우승권에 포진했다.

봉화식 기자

b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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