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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레스 톨 로드 요금 동결

2018년까지 5년간

해마다 야금야금 오르던 덜레스 톨 로드 이용료가 오는 2018년까지 동결된다.

 도로를 관리하는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공항당국(MWAA)은 16일 “메트로 실버라인 프로젝트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벌여 향후 5년간은 톨 이용료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어디까지나 ‘교통기반 시설 재정 및 혁신법(TIFIA)’을 통한 연방 저금리 융자, 또 버지니아 주정부가 2013년 톨비 인상 대신 약속한 3억 달러의 교통 예산이 투입될 때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MWAA 잭 포터 회장은 “레스턴에서 덜레스 국제공항까지 메트로를 잇는 실버라인 2기 프로젝트의 비용은 예상보다 낮은 입찰가 등으로 다소 감소했다”며 “TIFIA 융자에 대한 연방 정부의 승인만 확정되면 이용자들에게 더 큰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실버라인 1기 프로젝트는 메트로 오렌지라인의 웨스트 폴스처치역에서 레스턴 윌리 애비뉴까지 전철을 연결하는 공사로 지난 2월 완공됐다. 메트로 당국은 최장 3개월간 자체적인 검사와 시범 운행을 통해 정확한 개통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다.



 현행 톨 로드 이용료는 진입로에서 2.50달러, 출구에서 1달러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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