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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체험형 게임으로 과학을 즐긴다

USA투데이가 최근 발표한 가족들을 위한 뮤지엄 톱 20에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의 익스플로러토리움과 LA의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CSC)다. CSC는 원래 유명한 곳이었지만 우주왕복선 엔데버(Space Shuttle Endeavour)가 자리를 잡으면서 더 유명해졌다.

1998년 오픈한 센터는 4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예상보다 넓은 편이어서 하루에 구석구석을 살펴 보기는 조금 벅차다. 센터는 '월드 오브 라이프(World of Life)', '크리에이티브 월드(Creative World)', '에코시스템(Ecosystems)', '스페이스 셔틀 엔데버(Space Shuttle Endeavour)' 등 크게 4개의 주요 전시관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주요 전시관은 세분화된 작은 전시관들로 구성된다.

CSC는 지난주 소개한 디스커버리 센터에 비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디스커버리 센터는 우선 입장료가 있지만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는 입장료가 없다. 대신 도네이션을 받는다.

하지만 내부에 있는 일부 놀이시설은 2~3달러 정도 이용료를 받고 있고 주차비도 10달러 내야 한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디스커버리는 입장료가 있는 대신 내부에 있는 놀이시설들은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된다.

기초부터 응용과학까지

주요 전시관에는 인체, 우주, 해양, 기후, 지질, 소리, 빛, 자동차와 비행기의 원리, 건축 등 기초과학부터 응용과학까지 다양한 과학의 영역을 탐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400여종의 신기한 동식물을 살고 있는데 18만8000갤런의 물을 담고 있는 대형 켈프 수족관에서는 다양한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볼수 있다.

또 한쪽에는 우주인들의 생활을 볼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데 실제 우주인들의 녹화영상을 통해 우주인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게 했다.】〉〕또 한쪽에는 모형 솔라 자동차를 직접 조정해 볼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허리케인 시뮬레이터나 3층 높이의 와이어 자전거 등의 체험형 시설들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따로 운영되고 있는데 아이들이 놀이를 하며 과학을 알아 갈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위풍당당 엔데버

우주왕복선 엔데버는 지난 2012년 10월 30일 이곳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센터는 기체를 볼수 있는 전시실 외에도 엔데버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엔데버를 보기에 앞서 거치는 전시관에는 우주 왕복선의 임무 수행을 위해 기지 역할을 했던 관제실을 보여주는 한편 유료 왕복선 4D체험관도 설치되어 있다. 또 소형 영화관에는 엔데버가 사이언스 센터로 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록물이 상영되고 있다.

마침내 엔데버를 볼 시간. 특설 전시장에 마련된 우주왕복선의 위엄은 관람객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오랜 임무를 마친 퇴역 우주선으로서의 세월을 얘기해주듯 곳곳이 낡아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3D 아이맥스 마다가스카르

새로운 영화 '아일랜드 오브 리머: 마다가스카르(Island of Lemurs: Madagascar)'가 지난 4일 개봉, 상영중이다.

이 영화는 세계에서 유일한 알락꼬리 여우 원숭이의 서식지인 마다가스카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여우 원숭이가 살아가는 모습과 인간들이 이 땅을 보존하면서 어떻게 자연과 공존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40분간 상영되는 영화는 3D로 되어 있어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여우 원숭이를 잡을 듯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영화는 유명배우 모건 프리먼이 내레이션을 맡아 관객들에게 친근함을 준다.

이외에도 '허블'과 '플라잇 오브 버터플라이' 등의 3D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아이맥스 영화관 티켓은 성인 8.25달러, 시니어와 학생은 6달러, 어린이는 5달러다. 2편 이상 볼 경우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사진=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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