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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선호 '야생화', 수필-김화진 '빈터'

중앙신인문학상 최우수작

2014년 중앙신인문학상 시·시조 부문 최우수작으로 김선호씨의 '야생화'가 선정됐다.

'야생화'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서정을 갈무리하는 수준이 서정시의 한계를 넘어 비범한 전개를 보여준 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시 부문 가작으로는 정새희씨의 '겨울밤'과 강남옥씨의 '고추꽃 피었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최우수작이 없는 가운데 가작으로 정병규씨의 '눈물점'과 최지만씨의 '산으로 간 기러기'가 뽑혔다.



수필 부문은 김화진씨의 '빈터'가 최우수작으로 뽑혔으며 가작에는 신재동씨의 '겨울 햇빛이 주는 행복'과 주영희씨의 '잘매'가 선정됐다.

역시 최우수작이 없는 논픽션 부문 가작은 '나의 새로운 삶'을 쓴 조성길씨와 '증언'을 출품한 현영아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평론 부분에서는 강수영씨의 '사건의 문학 성찰적 글쓰기'가 최우수작으로 결정됐으며 가작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올해 중앙신인문학상은 CJ아메리카와 윌셔은행이 특별 후원했다. 시상 문의는 213-368-2665 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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